치앙마이 맛집. 포레스트 베이크 카페 힌레이 커리 하우스

점심 시간에  맛집을 찾다가 구글 검색으로 포레스트  베이크를 찾았습니다.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숲처럼 예쁜 카페라고 하여 한번 쯤 와 보고 싶었습니다. 

예쁜 빵들이 유명한 집이라 점심으로 빵을 먹기 위해 찾은 집이었는데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포레스트 베이크 뿐 아니라 커리집이 붙어 있었습니다.

우리 일행은 빵집은 후식으로 메인은 카레집으로 결정 한 후 힌레이 커리 하우스에 발길을 옮겼습니다. 

밖의 외관은 음식점이 맞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외관과는 달리 내부의 인테리어는 소박하고 아기자기했습니다.  

 

🔹 Hinlay Curry House (힌레이 커리 하우스) – 치앙마이, 태국

 

종류: 인도 및 아시아 퓨전 커리 레스토랑
분위기: 캐주얼하고 조용한 분위기, 야외 좌석 있어요
대표 메뉴: 다양한 종류의 커리 (인도, 버마 스타일), 난, 라씨 등

메뉴판의 가격은 합리적이었고 메인 메뉴는 다양하지 않았습니다. 

퓨전 커리집이라 커리맛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https://maps.app.goo.gl/dQvoATgsMcVcqvJA6

Hinlay Curry House · Q2R3+VVQ, Tambon Chang Moi,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000 태국

 

우리 일행은 골고루  주문했습니다. 커리셋과 카오소이 파스타 

음식이 나오기까지 20분 정도 시간이 흘렀습니다. 치킨 커리 세트와 돼지고기 커리 세트입니다. 난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습니다. 야채 고로케같은 튀김 종류 하나와 커리로 색을 낸 고슬한 밥이 함께 나왔습니다. 

돼지 고기 커리는 조금 기름졌지만 돼지고기의 살은 부드러웠습니다. 치킨 커리는 담백했고 간이 짜지 않아서 참 맛있었습니다. 

 

 

함께 주문한 파스타와 카오소이입니다. 카오소이는 정말  큰 그릇에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진으로는  담기지 않는데 실물은 양푼  비빕밥처럼 큰 그릇에 담아져 나왔습니다. 

파스타는 아주 건강한 맛! 간이 살짝 싱거워서 소금으로 조금 간을 하고 먹으니 훨씬 맛있었습니다. 

 

 

 

🌿 포레스트 베이크 Forest Bake – Chiang Mai, Thailand

종류: 아늑한 베이커리 & 카페
분위기: 빈티지 감성의 인테리어, 자연과 어우러진 분위기

영업시간 : 8:30 - 17:00 /  수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나무와 식물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자연친화적이고 수제 베이커리가  예쁩니다.  그러나  예쁜 모양만큼 가격은 비싼편입니다.  

커피 맛은 평범했습니다. 포레스트 베이크 빵집은 공간이 작아 3명이상 들어가면 비좁았습니다.

저는 소금빵을 사서 먹었는데 한국에서 파는 것처럼 맛있는 소금빵은 아니어서 살짝 실망했습니다.

친구가  구입한 시나몬 빵은 아주 맛있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와 맛있는 수제 디저트를 원하시는 분은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위치공유합니다. 

https://maps.app.goo.gl/dpe8nKUHNBuvNhqv8

Forest Bake · 8, 2 NHA Wat Kaet 1 Alley, Wat Ket,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00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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